본문 바로가기
주식 지식

주식과 경제 1. GDP,실업률,통화량에 대해 알아보자!

by 머니up 2024. 6. 20.
반응형

최근 많은 분들이 주식 투자를 통해 경제적 부를 얻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주식을 투자하는 데 있어 경제는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오늘은 경제 지표 중 주식 투자에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GDP, 실업률, 통화량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GDP

1. GDP 의미

GDP란 Gross Domestic product를 약자로 표기한 말로 번역하게 되면 국내총생산량을 의미합니다.

국내 총생산량은 우리나라의 경제 규모를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지표로 주식 시장과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GDP
GDP

GDP는 소비 + 투자 + 정부 지출 + 순수 출(수출-수입)의 구성요소를 가지고 있어 기업의 생산능력과 개인의 소비능력, 우리 기업의 해외 수출 능력까지 파악할 수 있어 우리나라의 경제상황을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2. GDP 종류

명목 GDP

해당 연도의 생산량을 현재의 시장가격으로 계산된 지표로 인플레션으로 인한 물가상승분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물가상승분이 반영된 명목 GDP는 연도별 비교 평가를 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따라서 이 지표는 전체적인 국가의 경제 규모를 파악하는데 많이 사용합니다.

실질 GDP

기준이 되는 연도, 우리나라의 경우 2015년도의 가격 기준을 반영하여 발표한 지표입니다.

이와 같은 방법은 인플레이션을 제외하고 국가의 경제력을 판단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연도별 실질적인 경제 성장을 파악하는데 조금 더 많은 도움이 됩니다. 

3. GDP와 주식의 관계

○기업의 성장 반영

GDP는 해당 국가에 속해 있는 기업의 수출과 수입이 반영되어 있고 기업이 산업을 성장 사키기 위해 어떤 투자를 했는지 파악할 수 있는 지표입니다. 

따라서 GDP가 상승하는 것은 기업이 성장하고 있는 것을 나타내고 이는 해당 기업의 주식이 상승 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통화량의 증가

GDP가 증가하는 것은 해당 국가가 사회서비스를 포함한 공공서비스에 투자를 증가를 의미합니다.

이는 해당 국가의 통화량이 증가하는 역할을 하고 이로 인해 경제가 활성화되고 자연스럽게 주가가 상승하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국가의 경쟁력 강화

GDP가 다른 국가보다 많이 성장하는 경우 해당 국가가 경제적인 부분에서 경쟁력이 높아짐을 의미합니다.

이는 세계 여러국가에서 투자를 하는데 적극적으로 만들게 되어 해당 국가의 주가를 상승하게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4. GDP를 이용한 투자전략

GDP의 상승은 해당 국가의 전체적인 주식의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높입니다.

따라서 GDP가 크게 상승하거나 상승할 것으로 보일 때 투자하면 좋은 투자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실업률

1. 실업률이란?

실업률
실업률

현재 노동 시장이 어떤 상태에 놓여있는지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경제 지표로 주식 투자에 있어 매우 중요합니다.

경제 활동 인구 중 실업을 한 인구의 비율을 나타내는 것으로 일을 할 수 있는 사람 중 실업자의 비율을 말합니다.

실업률(%) (실업자 / 경제활동인구) * 100

2. 실업률과 경제

소비의 감소

실업률이 증가하면 많은 사람들의 소득이 감소하거나 없어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실업률이 증가하게 되면 소비의 양이 빠르게 감소하게 됩니다. 

기업의 매출 감소

실업률 증가는 국민의 소비 총량을 감소하게 만들고 이는 자연스럽게 기업의 매출이 감소하고 이익을 낮춥니다.

심한 경우에는 많은 기업들이 파산하게 되며 이로 인해 소비가 추가적으로 감소하여 악순환이 이어집니다.

3. 실업률과 주식 시장

실업률의 증가는 소비를 감소시키며 이는 다시 기업의 이익을 감소시킵니다. 

기업의 이익이 감소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실업률은 또 증가하여 해당 국가의 전체적인 경제 구조가 악순환의 길을 걷습니다.

따라서 실업률이 급격하게 증가하게 되면 기업이 이익 감소 또는 적자의 상황을 만들게 되고 주가는 하락하게 됩니다. 

4. 실업률 판단 시 주의사항

  • 취업하지 않은 학생과 주부는 제외하고 있습니다.
  • 군인, 수감 중인 범죄자 등은 해당 지표에 제외되어 있습니다.
  • 완전 고용 상태의 실업률은 2~3%입니다.
  • 실업률의 경우 주가보다 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5. 실업률을 이용한 투자

보통 실업률의 경우 후행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즉, 기업의 이익감소 또는 경제 위기가 일어난 후 실업률이 발표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따라서 우리는 이러한 점을 이용하여 투자하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적극 투자 시기 : 실업률이 급격히 증가 후 감소가 시작될 때
  • 투자 보류 시기 : 실업률이 급격히 감소 후 증가가 시작될
 

통화량

1. 통화량

통화량
M2 통화량

통화량은 해당 국가에 흐르고 있는 현금, 예금을 포함한 유동성 자산의 규모를 의미합니다.

쉽게 말해 현재 시장에서 돌고 있는 화폐의 총량을 나타낸 지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통화량은 해당 국가의 자금이 얼마나 잘 흐르는지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2. 통화량의 종류

M1(협의 통화)

지금 바로 지불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통화의 양을 나타낸 지표입니다.

쉽게 말해 즉각 현금으로 바꿀 수 있는 것으로 현금과 예금이라고 알고 계시면 됩니다.

M2(광의 통화)

현금과 예금을 포함하여 적금, 양도서예금증서(CD), CMA, RP 등을 포함한 통화의 양을 표현한 것입니다.

또한 M2의 경우 뉴스 및 경제 판단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지표이므로 주식 투자에 매우 중요합니다.

LF(금융기관 유동성)

글자 그대로 앞의 통화에 모든 금융기관이 가진 유동성을 포함한 통화량입니다. 

장기 예금 및 적금, 금융채, 증권사 예수금 등을 모두 포함한 것들을 말합니다.

L(광의 유동성)

해당 국가에 유통되는 모든 통화의 총량을 나타냅니다.

증권사와 보험사에서 발행한 금융 상품과 국채, 지방채, 회사채등을 모두 포함한 것으로 가장 넓은 범위의 통화량을 의미합니다.

3. 통화량과 주식의 관계

1) 통화량의 증가 = 돈의 가치 하락

해당 국가 또는 세계 시장의 통화량이 증가는 화폐가치의 하락을 의미합니다.

돈의 수요와 공급을 생각해 보시면 쉬운데요. 

돈의 양이 많아진다는 것은 수요보다 공급이 많아진다는 것을 의미하고 이는 과잉 공급을 야기해 돈의 가치가 하락하게 됩니다. 

2) 돈의 가치 하락 = 투자 자산의 상승

돈의 가치의 하락은 주식뿐만 아니라 부동산, 코인 등 투자 자산, 물가의 상승을 야기합니다.

돈의 과잉 공급로 인해  더 많은 통화량으로 투자 자산의 수요는 증가하게 되고  투자 자산은 상대적으로 공급이 줄어들게 됩니다.

이 결과는 투자 자산의 상승을 증가시킬 뿐 아니라 우리 주변의 소비 물가마저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4. 통화량과 투자 전략

투자하는 시점을 고민 할 때 통화량은 다음과 같은 공식을 갖을 확률이 높습니다.

  • 통화량의 증가 또는 정책 발표 = 주식 시장의 상승 = 적극 투자 시기
  • 통화량의 감소 또는 정책 발표 = 주식 시작의 하락 = 매도 또는 관망 시기

결론

오늘은 경제 지표 중 GDP, 실업률, 통화량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지표는 국가의 경제와 관련된 지표로 다른 여러 지표와 함께 또는 상관관계를 가지고 움직이게 됩니다.
따라서 투자를 할때 다른 지표와 함께 보고 판단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다음 시간에는 장단기 금리차, 환율이 국가 경제 그리고 주식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아래는 우리나라 100대 경제 지표 통계를 보여주는 사이트입니다. 직접 확인하시고 파악해 보시길 바랍니다.

한국은행 100대 지표
반응형